블랙핑크 출국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의식한 듯, 카메라와 시선 맞춤을 피했다.

15일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해외 일정 소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특히 이날 제니를 제외한 지수, 로제, 리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인사를 건넸지만,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모두 가린 제니는 카메라를 의식적으로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니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의 목격담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네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특히 최근 불거진 열애설은 사생활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팬들의 염려를 사기도 했으나, 제니는 이를 의식하지 않는 듯 당당히 SNS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 공항에서는 기존 모습과는 다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BORN PINK'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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