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리콘과 라인뮤직 등 일본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 일본 내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싱글 3집 ‘GOOD BOY GONE BAD’는 2만 4,18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 27만 9,807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진입한 뒤 이틀 더 2위를 지킨 끝에 마침내 1위로 올라왔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발매와 동시에 라인뮤직 일간 톱 송 차트의 1위로 직행해 4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선공개된 수록곡 ‘君じゃない誰かの愛し方 (Ring)’(기미자나이 다레카노 아이시카타)은 발매 이후 7일 연속 일간 톱 송 차트 정상을 지키다 'Good Boy Gone Bad'에 1위 자리를 넘겨 주었고, 8월 31일 자 라인뮤직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 24~30일)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일본 싱글 3집 ‘GOOD BOY GONE BAD’를 발매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후지TV의 ‘팝업 (ポップUP)’, TBS ‘CDTV LIVE! LIVE!(CDTV ライブ! ライブ!)’ 등 일본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일본 유명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재팬’, ‘anan’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3일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일본 시리즈의 막을 연 이들은 4일 오사카에서, 7~8일에는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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