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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AOA 출신 지민과 여전한 우애…"'두번째세계' 많관부"
설현과 지민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30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민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저녁 '두 번째 세계' 지민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한결같은 우정이 눈길을 끄는 대목.
지민은 2020년 7월 함께 활동한 권민아의 저격글 이후 그룹 AOA에서 탈퇴했다. 최초 폭로 당시에는 지민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셌지만, 권민아가 SNS를 통해 수차례 논란이 될 발언 등을 이어가자 여론이 뒤바뀌게 됐다. 그 뒤로 지민은 올해 1월 SNS 재개, 지난 7월 알로말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이어 지민은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본격적인 복귀에 나서게 된다. 이날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민은 "복귀 소감은 저도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열심히 해서 (대중분들께) 다가간다면 다시 예뻐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함께 그룹 활동을 했던 설현의 든든한 응원 속에 지민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지민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JTBC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서바이벌 '두 번째 세계'는 오늘(30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