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템페스트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템페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SHINING UP'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빛'을 주제로 끝도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은 신보로, 여름에 피어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톱 샤이닝)은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 팝 곡으로 감성적이고 다이내믹한 보컬 멜로디와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지난 3월 데뷔한 후, 첫 대면 쇼케이스를 개최한 템페스트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루는 "아무래도 팬분들을 만나지 못했던 게 아쉬웠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나오는 첫 앨범이라 무척이나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화랑은 "이렇게 대면 쇼케이스를 하는 것도 처음인데, 많은 분들이 앞에 계시니까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고 포부를 드러냈고, 막내 태래는 "이번 활동 준비하는 내내 음악 방송을 기다렸다. 팬분들을 만나뵌 적은 있지만, 음악 방송에서 만난 적은 없어서 이번 활동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템페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7시 첫 대면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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