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일정 마치고 돌아온 AB6IX 박우진, 6개월 만에 코로나19 재확진

AB6IX 박우진이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24일 브랜뉴뮤직은 "AB6IX 멤버 박우진이 일본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어제(23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현재 3차 접종까지 마친 박우진은 지난 2월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에 이어 6개월 만에 재확진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의 염려를 사고 있다. 소속사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라고 상황을 밝혔다.

박우진을 제외한 전웅, 김동현, 이대휘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소속사 측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음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가 진단 키트 확인 및 컨디션 체크로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AB6IX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향후 스케줄은 보건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며 변동되는 사항들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AB6IX 박우진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AB6IX 멤버 박우진이 일본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어제(23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우진은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 중입니다.

함께 PCR 검사를 진행했던 멤버 전웅, 김동현, 이대휘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음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가 진단 키트 확인 및 컨디션 체크로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입니다.

향후 스케줄은 보건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며 변동되는 사항들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보건 당국의 요청 및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