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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코로나19 확진…두산베어스 홈경기 시타 불참
소녀시대 써니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팬클럽 커뮤니티 '광야클럽'을 통해 소녀시대 써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날 써니는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자가진단키트를 실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금일 오전 신속항원검사 진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는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며, 이로 인해 금일 예정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타에는 불참하게 됐다"라고 상황을 밝혔다. 당초 이날 시구 및 시타 행사에는 소녀시대 효연(시구)과 써니(시타)가 참석 예정이었다.
한편 써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5일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FOREVER 1'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9월 3일 서울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