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韓 남자 연예인 최초 인스타그램 팔로워 5천만 돌파

방탄소년단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천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은 데뷔 8년 만에 개별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로서의 개성 표현 및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고, 멤버 전원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하루만에 모두 1천만 팔로워를 넘어섰다.

이후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SNS를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팔로워를 자랑하는 멤버는 바로 뷔다. 지난 4월 20일 4천만 팔로워를 돌파한 것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5천만 팔로워를 넘어서게 됐다.

특히 뷔는 계정 개설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 4시간 52분 만에 1000만 팔로워를 기록하며 2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운 바 있다. 팔로워와 함께 인스타그램 양대 인기지표인 '좋아요'에서는 전세계 단 10명만이 가지고 있는 2000만 '좋아요' 기록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