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L LIVE 2022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보아와 강타가 오랜만에 SMTOWN 콘서트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시티_수원)(이하 'SMTOWN LIVE')가 3만 여 관객의 뜨거운 열광 속 개최됐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로도 동시 생중계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Only One'과 'Better' 무대를 선보인 보아는 "광야로 향하는 SMCU EXPRESS가 수원에 오게 됐다"라며 "이렇게 국내에서 대면으로 많은 분들을 찾아뵐 기회가 없었는데, 객석을 가득 채워주셨다. SMTOWN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많은 힘을 얻고 가는 것 같다. 많이 덥지만 여러분도 좋은 기운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9월 7일 데뷔 26주년 기념일에 맞춰 정규 4집 'EYES ON YOU' 발매를 예고한 강타는 타이틀곡 무대를 선공개한 뒤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한국에서 여러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무대에 서는 것이 오랜만인 것 같다. 오늘 이 에너지를 가슴에 안고 돌아가서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MTOWN LIVE 2022: SMCU EXPRESS'는 'SMCU EXPRESS'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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