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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설…SG워너비 두번째 기혼자 될까
SG워너비 김진호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29일 스포츠조선 측은 "김진호는 오는 10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김진호는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진호는 최근 주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차근차근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김진호의 10월 결혼설이 사실일 경우, SG워너비 멤버들 중에서는 두 번째로 기혼자가 되는 셈이다. 김진호는 지난해 6월 라디오를 통해 "이석훈이 결혼 후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 눈빛이나 행동에서 느껴진다"며 부러움을 표한 바 있다.
한편 김진호는 2004년 보컬 그룹 SG워너비로 데뷔했다. 2013년 솔로 1집 '오늘: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를 발매한 이후에는 꾸준히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 'It's time' 음원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