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이티즈 홍중 "2년 만에 월드투어…데뷔 때처럼 설레"
에이티즈가 월드 투어를 마치고 온 벅찬 감정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에이티즈의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게릴라'는 에이티즈가 마주한 즐거움과 슬픔, 사랑을 느낄 수 없는 억압되고 통제된 곳에서 변화를 향한 움직임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의 곡이다.
에이티즈는 지난주 일본 공연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월드투어를 마치고 컴백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세계 18만 팬들을 만난 에이티즈는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홍중은 "굉장히 오래 기다렸던 투어였다. 지난번에 연기됐던 투어라 저희도 감회가 남달랐고, 팬분들의 함성 소리를 들었을 때, 그리고 서울 콘서트에서 팬분들과 마주했을 때 데뷔했던 순간마냥 설레고 떨렸다"며 "그 기억을 간직해서 앞으로 더 자주자주 다양한 기회로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호는 "2년 만에 투어를 다녀올 수 있어서 일단 기분이 정말 좋았다. 설레는 마음이었다. 눈앞에서 믿기지 않을 장면들이 펼쳐졌다. 많은 팬분들이 저희 무대를 보고 환호해 주시는 걸 보면서 힘을 많이 받았다"며 "멋진 무대로 팬분들을 항상 행복하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9일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