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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데뷔동기' 블링블링 해체…"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시작" (공식입장)
블링블링이 데뷔 2년도 되지 않은 시간 속 해체를 결정했다.
26일 메이저나인 측은 "심도 있는 논의와 고심 끝에 '블링블링(Bling Bling)'의 계약 및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해체 소식을 알렸다.
이어 "멤버들은 '블링블링'이 아닌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고 당사도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메이저나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준 여섯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블링블링은 2020년 11월 17일 에스파와 함께 데뷔에 나선 그룹으로, 메이저나인에서 첫 제작한 걸그룹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보컬 명문가로 알려진 이들이 4년 간 트레이닝을 했다고 함께 밝힌 바, 실력파 걸그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해체하게 된 것.
소속사 측은 "그동안 '블링블링'을 응원해주시고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 이하 블링블링 활동 종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블링블링(Bling Bling)'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메이저나인은 심도 있는 논의와 고심 끝에 '블링블링(Bling Bling)'의 계약 및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멤버들은 '블링블링(Bling Bling)'이 아닌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고 당사도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메이저나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준 여섯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한 그동안 '블링블링(Bling Bling)'을 응원해주시고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블링블링(Bling Bling)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