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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테마돌' 진가 입증할 'Geekyland'…'퍼키마녀' 세계관 확장
퍼플키스(PURPLE KISS)가 한층 강력해진 '퍼키마녀'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퍼플키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기키랜드)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Nerdy'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퍼플키스의 새 앨범 'Geekyland'는 '괴짜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된 존재들이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나아가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숨어 지내는 것을 선택했던 일곱 명의 '퍼키마녀’들이 너드(Nerd)들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열고 당당하게 '우리'를 드러낸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으로 '4세대 대표 테마돌' 수식어를 얻은 퍼플키스가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Nerdy'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클래식한 스트링이 고급스럽게 들리는 업템포 곡이다. 이 세상 모든 괴짜들을 대변하는 퍼키마녀들의 당찬 메시지를 담아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특별한 이야기를 퍼플키스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특히 알비더블유(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프로듀서 강지원이 참여해 퍼플키스 맞춤형 곡으로 완성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소외된 존재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퍼키마녀들이 출격한다. 소외된 존재들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화가 난 퍼키마녀들은 방송국을 엉망으로 만들고, 그들의 목소리가 온 세상에 퍼지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발칙하게 풀어냈다.
이밖에도 퍼포먼스 영상 선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Intro : Bye Bye Bully', 파란 불꽃처럼 더욱 강렬한 온도로 다가가는 뭄바톤 장르의 '불꽃 (FireFlower)', 멤버 이레의 데뷔 트레일러로 공개된 곡을 퍼플키스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Can’t stop dreamin’', 심플하지만 중독적인 셔플 리듬이 인상적인 'Love Is Dead',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고 헤어진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여름 비에 비유한 발라드곡 'SuMMer RaiN'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신곡들로 채워졌다.
퍼플키스는 앨범마다 유니크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가 빛나는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아왔다. 매 앨범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음악, 그 음악의 맛을 살리는 콘셉트까지 완벽한 3박자를 예고하고 있어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