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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제이, 두번째 코로나19 확진…후속곡 컴백 앞두고 "재택 치료 중"
엔하이픈 제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 빌리프랩 측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ENHYPEN 멤버 제이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린다"라는 내용의 공지글을 작성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제이는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한 끝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제이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이 있으며, 멤버들과 격리된 공간에서 재택 치료 중"이라며 "제이를 제외한 ENHYPEN 멤버들은 음성"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지난 2021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팬들의 염려를 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엔하이픈은 이날부터 후속곡 'ParadoXXX Invasion'으로 활동을 예고한 상황. 소속사 측은 "제이는 당분간 ENHYPEN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라며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MANIFESTO: DAY1'으로 컴백, 타이틀곡 'Future Perfect'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오늘(2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후속곡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 이하 제이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제이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제이는 21일(목)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습니다.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제이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이 있으며, 멤버들과 격리된 공간에서 재택 치료 중입니다.
제이를 제외한 ENHYPEN 멤버들은 21일(목)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이는 당분간 ENHYPEN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이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