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그룹보다 솔로 활동 시 포텐 터질 것 같은 여자아이돌 멤버로 장원영(IVE)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그룹보다 솔로 활동 시 포텐 터질 것 같은 여자아이돌 멤버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장원영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4,813표 중 2,183(15%)표로 1위에 오른 장원영은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우승했으며 걸그룹 'IVE'로 재데뷔한 이후 비주얼과 춤, 그리고 끼를 모두 갖춘 아이돌로 평가받았다. 현재 KBS '뮤직뱅크'에서 MC로 출연 중인 장원영은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2위는 1,916(13%)표로 설윤이 차지했다. 올해 초 JYP 걸그룹 'NMIXX'로 데뷔한 설윤은 보름달 커버 영상 공개 당시 눈부신 외모와 탄탄한 노래 실력으로 호평받았다. 과거 SM, JYP, YG 3대 기획사 오디션에 모두 합격했다고 알려진 설윤은 그림 같은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향후 활동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 1,251(9%)표로 카리나가 선정됐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독특한 컨셉의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한 카리나는 데뷔 전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SNS에서 유명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미국 LA에서 개최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한 카리나는 대세 걸그룹다운 위용을 뽐내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 안유진, 김채원, 제니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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