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IST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과 14일 0시 AT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TBO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開花'(더 비기닝 : 개화)의 첫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탄탄한 실력은 물론 뛰어난 비주얼 밸런스를 갖춘 7인조 보이그룹이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ATBO 멤버들은 모노톤의 수트와 셔츠 착장으로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신인다운  패기가 느껴지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뿜어낸 ATBO는 7인 7색 매력의 무결점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압도하며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7일 공식 데뷔일을 확정하며 카운트다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ATBO는 본격 데뷔에 앞서, 콘셉트 포토는 물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를 높일 계획이다.

ATBO는 오는 7월 27일 데뷔앨범 'The Beginning : 開花(더 비기닝 : 개화)'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에 나선다.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뜻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독창적 콘셉트를 통해 ATBO만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카카오TV-MBN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탄생한 ATBO는 프로그램 공개 당시부터 남다른 무대 소화력과 넘치는 끼로 K팝 팬들 사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ATBO는 'AT the Beginning of Originality'의 약자를 딴 팀명처럼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올 여름 차세대 K팝을 이끌 글로벌 '대형 신인'다운 당찬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