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동안 소식 없더니…힙합 유튜버 빅쇼트, 지난 9일 사망

힙합 유튜버 빅쇼트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힙합 유튜버 빅쇼트의 SNS에 "이승현(빅쇼트)의 누나입니다. 승현이가 7월 9일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며 부고글이 게재됐다.

이에 원슈타인, 니니 블라세, 허클베리피 등 래퍼들이 빅쇼트를 추모하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 역시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빅쇼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빅쇼트는 국내외 힙합, 음악 관련 이슈를 다룬 유튜버로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구독자와 소통해왔다. 이 가운데 지난 1월을 마지막으로 약 반 년간 새 영상이 게재되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산 가운데, 그의 부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