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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앨범 발매 하루 만에 8만 장 팔려…성장세 입증
프로미스나인이 컴백 하루만에 음반 판매량 8만 장을 넘겼다.
28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27일 발매한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발매 첫날 80,656장이 판매되며 실시간,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지금까지 프로미스나인이 발매한 앨범의 1일차 판매량 중 최고 기록이다.
'from our Memento Box'는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Memento Box' 안에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 앨범으로, 프로미스나인과의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기억을 만끽할 수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으로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from our Memento Box'는 예약 판매 2주 만에 선주문량 16만 장을 돌파, 전작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의 초동 판매량(10만 장)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앨범을 낼 때마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 주었던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 발매 첫날 전작의 초동 판매량에 근접하는 기록을 세워 이번 앨범으로 거둘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지난 25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타박상 및 근육통 증상으로 27일 앨범 발매와 함께 예정되어 있던 쇼케이스 일정은 취소됐고, 향후 활동 역시 멤버들의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