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쇼케이스 / 사진: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 제공


케플러 히카루와 샤오팅이 한국어가 늘었다고 자신했다.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더블라스트)로 컴백하는 케플러(Kep1er)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케플러는 상큼하고 청량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을 그려내며 5개월 만의 성장을 증명한다.

5개월 동안 어떤 성장을 했는지 외국인 멤버들에게 묻자, 히카루는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라며 "일본에서도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멤버들과 함께 대화를 하고 한국에서 활동해 보니까 하루하루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좀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샤오팅 역시 "저도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라며 "오기 전에는 잘 못했는데, 멤버들과 함께 스케줄이 끝난 뒤 숙소에 모여 많은 이야기를 했다. 덕분에 많이 늘어간 것 같다"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DOUBLAST'를 발매, 타이틀곡 'U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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