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 사진: 콜린 크룩스 대사 SNS

블랙핑크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지난 26일 블랙핑크가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및 96세 생신 축하연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근 빅뱅 지드래곤과의 결별설에 이어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블랙핑크 제니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콜린 크룩스 대사가 SNS를 통해 "어제 영국대사관에서 블랙핑크. 여왕님 즉위 70주년 맞이하여 건배를 제안해 줘서 고맙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차분한 무드의 트위드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제니는 연단에서 환한 미소로 메시지를 읊고 있는가 하면, 샴페인을 들고 건배를 외치는 등 연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23일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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