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샤이니 멤버별 인스타그램 캡처


세븐틴 호시가 여전히 '샤이니월드'(샤이니 팬클럽)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5일 샤이니가 데뷔 14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각각 故 종현과 함께한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14주년을 기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특히 평소 샤이니 팬임을 밝혀온 호시는 멤버들의 모든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호시는 데뷔했을 당시부터 샤이니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가장 처음으로 만져 본 앨범도 샤이니의 첫 정규앨범이며, 그가 처음으로 간 콘서트 역시 샤이니의 콘서트였다고. 또한, 존경하는 선배님을 묻는 질문에도 항상 샤이니를 언급하는 등 꾸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호시는 샤이니 키가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Everybody'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키의 감탄을 사기도.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됐고, 호시를 향해 '성덕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호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늘(26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뜻깊은 기념일을 보낸 세븐틴은 오는 27일 네 번째 정규 앨범 'Face the Sun'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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