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X 데뷔 쇼케이스 / 사진: 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TNX 멤버들이 수장 싸이의 조언을 전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6인조 보이그룹 TNX의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TNX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LOUD(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피네이션의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TNX의 데뷔 앨범 'WAY UP'은 TNX가 추구할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의지를 여섯 색의 감성과 강성으로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비켜'를 비롯해 'WE ON', '180초', '벌써', '작은 노래'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TNX는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처음으로 내놓는 보이그룹이다. 이에 대한 대표 싸이의 조언을 묻는 말에 멤버 오성준은 "대표님께서 저희에게 '잘 하고 있다. 하던 대로 무대에서 평상시 모습을 펼치라'고 자신 있게 격려해 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은휘는 "'라우드'할 때 대표님께 '저희가 어떤 그룹이 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 대표님이 '너희만의 길을 가면 좋겠다'고 해주셨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NX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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