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판타지오 제공


아스트로 산하가 MJ의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아스트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를 생중계했다.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9일 팀의 맏형인 MJ가 입대했다. 이에 앨범 작업은 함께 했지만, 활동에는 불참하게 됐다. 문빈은 "MJ 형이 팀 내에서 맏형이자 메인보컬이자 해피바이러스라서 맡고 있는 것이 많았다"라며 "그런 부분을 채우기 위해 더 에너지를 업시켜서 신나고 재미있게 활동해 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MJ가 입대 전 어떤 이야기를 해준 것이 있는지 묻자 산하는 "MJ 형과 단 둘이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는데, 형이 막내로서 잘 해주고 있다면서 자신이 들어가도 분위기를 잘 살리라고 해줬다"라며 "7년간 형다운 모습을 처음 본 것 같다. 저도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했다"라고 답했다.

라키는 "따라갈 수 있는 일정이라 보내주러 같이 갔는데, MJ 형이 악수를 하면서 별 말은 없는데 꽉 쥐면서 '잘하라'는 메시지를 줬다"라며 "MJ 형이 되게 작고 귀여운데, 잘 다녀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를 발매,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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