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갓세븐(GOT7)이 오는 23일 컴백을 확정했다.

9일 갓세븐은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일과 함께 새 미니앨범 'GOT7'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1년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갓세븐 공식 팬클럽 '아가새'(I GOT7)를 상징하는 컬러인 그린을 배경으로 그룹명이자 새 미니앨범명 'GOT7'과 컴백일 5월 23일이 또렷하게 새겨져 있다.

새 미니앨범 '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위한 시작으로, 가장 갓세븐답고 갓세븐스러운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이로써 갓세븐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Encore' 이후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동시에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 이후 1년 6개월 만에 피지컬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특히, 갓세븐은 지난해 1월 새로운 미래와 도전을 위해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당시 멤버들은 "팀의 해체는 없다"라고 그룹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실제 갓세븐은 약속을 지키고자 디지털 싱글에 이어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끈끈한 팀워크과 끝없는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한편,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GOT7'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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