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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데뷔 20주년 맞아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 발매
구혜선이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2002년 한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구혜선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방송 및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한 구혜선은 2009년 '숨-구혜선 소품집'을 시작으로 2015년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 2020년 '숨3', 2021년 '숨4'까지 총 50여 곡을 직접 작곡하여 앨범을 발매했다.
이 중 자신이 보컬로 참여한 '행복했을까'와 가수 거미가 참여한 '골목을 돌면'을 포함해 총 13곡이 베스트 앨범 'koo hyesun-Best newagepiano. 20th'에 실릴 예정이다.
그간 구혜선 뉴에이지 앨범의 수록곡들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의 삽입곡들로 사용해왔으며 MBC '무한도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BGM으로 사용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09년 발매한 'rain'은 2015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서 역주행하여 1위를 기록하기도.
최근 구혜선은 국내 대표 홈웨어 브랜드인 트라이(TRY)의 브랜드 모델이자 감독으로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곧 방영될 트라이(TRY) 광고에도 구혜선의 곡이 삽입될 예정이다.
구혜선의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