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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준우승 정홍일, 캔 '내 생애 봄날은' 재해석
'싱어게인' 준우승 정홍일이 '구필수는 없다' OST 주자로 합류한다.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정홍일이 가창에 참여한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의 두 번째 OST '내 생에 봄날은' 음원이 발매된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내 생에 봄날은'은 2000년대 초반 전국 남성들의 심금을 울린 그룹 캔의 원곡을 록커 정홍일의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이다. 시원하고 통쾌한 원곡의 분위기를 살리되 정통 록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정홍일의 재해석을 통해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록'의 묘미를 살렸다. 극 중 인물들이 고뇌와 갈등 속에서도 회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모습을 대변한다.
한편, '구필수는 없다'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ENA에서 방영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밤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