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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데뷔 앨범 발매 하루 만에 17만장 돌파…걸그룹 신기록
르세라핌(LE SSERAFIM)이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1일 차 판매량 신기록을 작성했다.
4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인 2일 하루에만 17만 6,861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의 데뷔 음반 중 1일 차 최다 판매량이다.
또한, 지난 3일에는 6만 5,409장이 추가로 판매돼 'FEARLESS'는 발매 이틀 만에 누적 24만 2,270장 팔렸다. 이틀 만에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인 22만 7,399장을 뛰어넘는 수치를 달성했다. K-팝 걸그룹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르세라핌은 'FEARLESS' 앨범으로 5월 3일 자 한터차트 음반 일간 순위 1위에 자리했다.
'FEARLESS'는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담은 음반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에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겼으며, 르세라핌은 데뷔를 준비하는 동안 느낀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가사에 녹여 진정성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르세라핌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데뷔 앨범으로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면서 스스로 '클래스가 다른' 팀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