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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윤형 "막내 찬우, 내·외면적으로 모두 성장…남자가 됐다"
아이콘 윤형이 가장 성장한 멤버로 찬우를 꼽았다.
3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FLASHBACK'(플래시백)을 발매하는 아이콘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FLASHBACK'은 영화에서 장면의 순간적인 변화를 연속해 보여주는 기법을 뜻한다. 긴장의 고조, 감정의 격렬함을 표현하거나 과거 회상 장면을 나타내는 것에 주로 쓰이는 만큼, 아이콘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아이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내면의 성숙함'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어떤 부분에서 성숙했는지 묻자 정찬우는 "저희가 이제 8년 차가 됐다. 성격같은 부분도 그렇고, 기존 앨범도 물론 열심히 했지만 좀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참여하게 된 것 같다"라며 "이제 적지 않은 나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개인적으로도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윤형은 "찬우가 내면적으로도 성장했지만, 외적으로도 어른이 됐다. 남자다"라며 "처음 뮤직비디오 시사 리액션을 찍었던 날에, 찬우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아이콘의 새 앨범 'FLASHBACK'은 오늘(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