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르세라핌 김채원과 허윤진이 새 앨범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

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첫 미니앨범 'FEARLESS'(피어리스)를 발매하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을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특히 앨범 수록곡 중 'Blue Frame'은 욕망을 상징하는 푸른 반딧불이에 매혹돼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담긴다.

작사에 참여한 김채원은 "저와 윤진 씨가 쓴 가사가 채택이 되어 실리게 됐는데, 처음 데뷔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허윤진 역시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특히 제가 쓴 파트를 제가 부르게 되면서 더 기쁜 마음으로 녹음을 했다. 곡 작업에도 욕심이 있는 편이라 그때 그때 생각날때마다 적어두는 편인데, 다음 앨범에도 참여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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