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새 앨범 프레스 청음회 / 사진: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29일 서울 영등포구 페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 5년 만의 컴백에 나선 싸이(PSY)의 프레스 청음회가 열렸다.

싸이의 다채로운 9집을 뜻하는 '싸다9'는 앨범명처럼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에 나선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의 3번 트랙으로 수록되는 2006년 발매된 '연예인'의 2022년 버전이다.

싸이는 "2019년 작업된 곡이다. 타이틀로 작업했었다. 제가 '챔피언'-'낙원', '강남스타일'-'어땠을까' 등 감성을 담은 곡을 함께 페어로 내는 편인데, 'Celeb'은 페어링 될 노래를 찾는 것에 3년이나 걸렸다. 3년 만에 빛을 보게 됐는데, 수지 씨께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사, 작곡을 지코가 해줘서 'I LUV IT'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게 됐다. 재미있는 것은 지코 씨가 오늘 소집해제 했더라구요"라며 "소집해제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의 새 앨범 '싸다9'는 오늘(2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싸이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That That'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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