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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Z, 한복 입고 '그래미 글로벌 스핀' 무대 출격…한국의 美 알렸다
VIVIZ(비비지)가 K팝 그룹 최초로 '그래미 글로벌 스핀' 무대를 수놓았다.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는 27일 오전 2시(한국 시간) 미국 그래미 공식 웹사이트 및 SNS를 통해 공개된 그래미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 퍼포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비비지는 동대문 DDP를 배경으로 데뷔곡 'Bop Bop!(밥 밥!)' 무대를 펼쳤다. 어둠을 화려하게 밝히는 다채로운 조명 아래, 비비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진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비비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비비지는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K팝 그룹 최초로 '그래미 글로벌 스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처럼 '그래미 글로벌 스핀'을 통해 미국 진출에 첫발을 내디딘 비비지는 미국 현지 유명 레이블과 계약을 마치고 에이전트, 프로모터, 퍼블리시스트 계약 절차를 진행,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비비지는 오는 28일 0시 미국 유명 DJ Yves V와 함께한 'Bop Bop!'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