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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동헌 "美 투어하며 팬미팅·정규앨범 준비…부담되기도"
베리베리 동헌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베리베리의 첫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Undercover'를 비롯해 'Childhood', 'Velocity', '잠깐, 봄', 'Fine'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Undercover'는 베리베리가 처음 시도하는 라틴 힙합 장르의 곡으로, 불완전한 소년들의 모습에서 한층 성숙해진 베리베리의 매력을 담았다.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를 내놓는 베리베리는 긴장감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더 동헌은 "정규앨범으로 처음 활동하는 만큼 너무 설렌다. 정규앨범인 만큼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멤버들 모두 굉장히 긴장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LA를 시작으로 첫 번째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마친 후 첫 정규앨범을 내놓는 바, 동헌은 그간의 노력을 덧붙였다. 그는 "미국 투어 준비하면서 팬미팅과 앨범 준비를 함께 해야 했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며 "첫 정규앨범이다 보니 성적이나 대중분들에게 보여지는 그런 면들이 부담도 됐다. 더욱 더 좋은 퀄리티로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오늘(25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Undercover'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