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성 제작 걸그룹 '핫이슈', 데뷔 1년 만에 해체…"오랜 논의 끝 결정"

핫이슈(HOT ISSUE)가 해체한다.

22일 S2엔터테인먼트 측은 핫이슈 공식 팬카페를 통해 "먼저 핫이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핫이슈는 오랜 논의 끝에 팀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핫이슈는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홍승성 회장이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걸그룹으로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까지 총 7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28일 데뷔 앨범 'ISSUE MAKER'(이슈 메이커)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년 만에 해체 소식을 알려 충격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당사가 목표한 방향과 발전을 위해 아티스트와 오랜 시간 노력해왔으나 부득불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핫이슈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리며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핫이슈는 지난 9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ICONS'를 끝으로 해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