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멤버들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4천만 팔로워 돌파

방탄소년단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장기 휴가 시즌을 맞아 데뷔 8년 만에 개별 인스타그램을 모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로서의 개성 표현 및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 전원의 인스타그램이 하루 만에 1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이어 뷔는 멤버들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개설 136일 만에 4천만 팔로워를 자랑하게 돼 눈길을 끈다. 이는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최다 팔로워 숫자이자, 최단 시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한편 K팝 아이돌 중 최다 팔로워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다. 현재 7천 6백만 이상의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한국인으로 한정하면 제니가 6천 5백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뷔를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러한 기록을 깨고 국내 최다 팔로워 숫자를 자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