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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첫 주 활동 못 해 아쉬워…멤버들 모두 잘 회복 중"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컴백한다.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퍼플키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을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에 퍼플키스는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를 통해 컴백 소감과 신곡 'memeM'을 소개하며 앨범 발매를 기념했다.
퍼플키스는 "드디어 세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된다. 오랜만에 컴백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고, 타이틀곡 'memeM'은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곡이다"라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퍼플키스라는 이름이 맴돌길 바란다"라고 컴백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다만 멤버들 중 일부가 코로나19에 확진돼 퍼플키스의 컴백 첫 주 활동이 밀리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너무나 기대하던 컴백이라 첫 주 활동을 못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지만, 걱정해 주신 만큼 멤버들 모두 잘 회복하고 있다. 좋은 컨디션과 건강한 모습으로 한층 더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보 'memeM'은 퍼플키스가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퍼플키스만의 컨셉츄얼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들로 가득 채웠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앨범명과 동명의 신곡 'memeM'은 퍼플키스가 여러분의 머릿속에 들어가 '맴맴' 주문을 거는 듯한 중독성 강한 노래다"라고 앨범과 타이틀곡 소개를 전했다.
퍼플키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은 리스너들의 머릿속을 맴맴(memeM) 돌며 온통 그들로 헤집어 놓겠다는 크리피(Creepy)한 메시지와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퍼플키스의 다부진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memeM'은 기억을 헤집듯 중간중간 장면 전환처럼 넘어가는 장르와 BPM의 변화가 독특한 트랙으로, 중독성 넘치는 노랫말과 변화무쌍한 멜로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퍼플키스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든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memeM'을 비롯해 'Intro : Illusion', '날 좀 봐 (Oh My Gosh)', 'Pretty Psycho', '좋아 (JOAH)', 'Hate me, Hurt me, Love me', '빈틈 (Cursor)'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