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기자간담회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 조이와 예리가 신곡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1일 레드벨벳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타이틀로 선정된 'Feel My Rhythm'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 레드벨벳만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음원과 같은 시간 베일을 벗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조이는 "'G선상의 아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명화를 오마주하는 것부터 오페라 방식으로 촬영했다"라며 "오페라처럼 가면을 쓴 사람도 나오고 유화 느낌의 애니메이션도 나온다. 클래식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이 담겨 계속 보고 싶어질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예리는 "밤과 낮, 봄과 겨울 등 대비되는 느낌이 있다"라며 "겨울에 머물고 싶은 멤버들과 봄을 찾아 떠난 멤버들이 있으니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은 봄이라고 소개했다. 조이 역시 '봄', 아이린과 웬디는 '겨울'이라고 밝힌 가운데 슬기는 "저는 숨겨져 있다. 한 번 찾아보세요"라고 말해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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