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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사쿠라·김채원, 하이브 行 맞았다…쏘스뮤직 전속계약
사쿠라와 김채원의 하이브 행을 결정함에 따라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4일 쏘스뮤직 측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 드린다"라며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와 사쿠라, 김채원의 계약은 과거 한 매체를 통해 단독 보도됐으나 소속사 측에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사쿠라가 국내에 입국할 당시 하이브 경호 팀이 입국장 경호를 맡았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하이브와의 계약설이 기정사실화된 바 있다.
이 밖에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허윤진 역시 하이브 새 걸그룹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쏘스뮤직이 속한 하이브 레이블로는 빅히트뮤직, 빌리프랩, 플레디스, KOZ엔터테인먼트, 민희진이 새롭게 설립한 어도어 등이 있다.
◆ 이하 사쿠라-김채원 전속계약 체결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좋은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