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이지스타 제공


아일리원의 데뷔가 미뤄졌다.

11일 에프씨이엔엠 측은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데뷔 일정이 기존 3월 15일에서 4월 중으로 연기됐다"라며 "프로모션 콘텐츠 및 쇼케이스 역시 미뤄졌다.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아일리원은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라 의미의 'LY'를 붙이고 하나(1, ONE)로 묶어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걸그룹.

당초 오는 15일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를 발매하며 가요계 출격을 예고했지만, 멤버들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일정을 미루게 됐다.


◆ 이하 아일리원 데뷔 연기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프씨이엔엠입니다.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데뷔 일정이 기존 3월 15일에서 4월 중으로 연기됐습니다.

이에 아일리원의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및 3월 15일 앨범 발매가 연기됐으며, 3월 15일 오후 4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데뷔 쇼케이스 역시 연기됐습니다.

데뷔 및 쇼케이스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일리원(ILY:1)을 향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