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9엔터테인먼트 제공


CIX(씨아이엑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BLUESQUARE Mastercard Hall에서 'CIX 1st Concert <REBEL>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맞춰 입은 CIX는 투쟁하는 듯한 거친 모습으로 다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CIX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빨간 깃발과 반란군을 뜻하는 'REBEL'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CIX가 선보일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CIX는 2019년 데뷔 후 2년 9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그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를 선보일 CIX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라며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니 CIX가 선보일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CIX는 오는 30일 일본 첫 정규앨범 'Pinky Swear(핑키 스웨어)'를 발매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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