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제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로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로제가 2월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하다"라고 밝혔다.
다른 멤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다.

소속사 측은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지수는 파리패션위크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당초 로제도 이날 출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일정이 취소됐다.


◆ 이하 블랙핑크 로제 코로나19 관련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로제가 2월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하였습니다.

다른 멤버 3명(지수·제니·리사)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된 로제를 포함해 전원 모두 현재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로제의 빠른 회복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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