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똘아이박 인스타그램


작곡가 똘아이박(박현중)이 가수 신진주와 결혼했다.

똘아이박은 15일 자신의 SNS에 "요즘 급증하는 코로나로 인해 고민 끝에 더 늦기전에 결혼식 하기로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똘아이박과 신진주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신진주는 지난해 9월 득녀 소식을 전했음에도 완벽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똘아이박과 신진주 사이에는 한 명의 딸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9월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똘아이박은 "태명 부르니까 바로 울음 멈추어서 뭉클. 너무 고생한 와이프를 보니까 고맙고 미안하고 안타깝고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대단함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똘아이박은 씨스타 '나혼자', 로꼬·유주 '우연히 봄' 등의 곡을 작업한 프로듀서다. 그는 베트남에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신진주는 2016년 '베트남 히든싱어'의 출연 요청을 받았고, 해당 가수 편에서 우승하며 베트남에서 주목받는 스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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