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컨텐츠컴퍼니 제공


슈퍼주니어 규현이 코로나19 확진 의심 소견을 받았다.

17일 레이블SJ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 규현은 금일 스케줄 이전 선제적 차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최종 검사를 기다리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날 예정되어 있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9시 30분 공연은 불참하게 됐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8일에도 출연배우 중 2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주일 간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이후 15일 공연이 재개됐으나 규현의 의심 소견으로 남은 공연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레이블SJ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을 고려하여, 향후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레이블SJ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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