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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몇 번의 계절이 지나 들려드리는 정규 3집…스포트라이트 머쓱해
태연이 정규 3집 발매 소감을 전했다.
1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규 3집 앨범 완성, 꽤나 오래전부터 시동을 걸었던 프로젝트. 몇 번의 계절이 지나 드디어 들려드린다"라며 장문의 소감을 작성했다.
"이번 3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참여해 주신 분들의 손길이 있어요"라며 운을 뗀 태연은 "본의 아니게 제가 이 큰 프로젝트에 가장 먼저 언급이 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조금은 머쓱하기도 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고, 그 모든 것들이 그저 감동으로 다가온다"라며 앨범 제작에 도움을 준 많은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태연은 "가수 '태연'의 앨범을 위해 함께 집중해 주시고 그걸 위해 썼던 시간, 노력이 헛되이지 않게 감히 제가 잘 앞장서 보겠어요. 그렇게 저와 함께 또 넥스트 레벌로"라며 "태연 믿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도 늘 고맙습니다. 소원"이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태연은 지난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INVU'(아이엔비유)를 발매,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태연 정규 3집 발매 소감 전문.
정규 3집 앨범 완성. 꽤나 오래전부터 시동을 걸었던 프로젝트. 몇 번의 계절이 지나 드디어 들려드립니다.
이번 3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참여해 주신 훌륭한 분들의 손길이 있어요. 본의 아니게 제가 이 큰 프로젝트에 가장 먼저 언급이 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조금은 머쓱하기도 해요.
늘 앨범을 제작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전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고, 그 들이 저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고 표현해 내주는 결과물들이 보통의 집중력과 보통의 마음으로는 절대 해낼 수 없는 일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그저 감동으로 다가와요.
진심을 가지고 열정을 태우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프로답게 해낼 줄 아는 우리 수많은 스텝들, 실장님들, 작가님들, 기사님들, 감독님들 등등 모든 여러분✨ 덕분에 모든 게 완성돼요. 가수 '태연'의 앨범을 위해 함께 집중해 주시고 그걸 위해 썼던 시간, 노력이 헛되이지 않게 감히 제가 잘 앞장서보겠어요🥲💜 그렇게 저와 함께 또 넥스트 레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INVU #3rdAlbum #TAEYEON </P>
<P>#태연 믿고 기다려주신 팬여러분께도 늘 고맙습니다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