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예고 / 사진: MBC 제공

‘겨울아이’와 복면가수 4인의 치열한 가왕석 쟁탈전이 펼쳐진다.

오늘(30일) 설 연휴를 맞이하여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고품격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복면가왕’의 최고령 가왕이자 ‘38년생 호랑이띠’인 ‘빈대떡 신사’ 쟈니리가 시청자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것. 3개월 만에 ‘복면가왕’을 다시 찾아온 레전드 가왕 ‘쟈니리’는 과연 어떤 노래로 판정단석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또 ‘빈대떡 신사’ 쟈니리가 선보인 품격 높은 스페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복면가왕’ 7년 역사상 최초로 노래 도중 코피를 흘린 ‘웃픈’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가 가왕을 목표로 너무 연습을 많이 한 나머지 합주 중 코피를 흘린 사연을 고백해 판정단석을 웃음꽃으로 물들인다. 이어서 복면가수는 “당시에 콧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코피였다”라고 덧붙여 판정단석을 폭소케 한다는데. 코피를 흘릴 정도로 맹연습하며 가왕을 향한 열정을 불태운 이 복면가수는 과연 바람대로 가왕석에 앉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음색요정’ 복면가수가 등장해 판정단의 마음을 녹인다. 특히 이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판정단석 아이돌 라인의 관심이 집중된다는데. 최예나는 “이 무대를 보면서 ‘오마이걸’의 유아 선배님이 떠올랐다”라고 밝히고, ‘업텐션’ 쿤은 “저는 ‘에이핑크’ 선배님 같기도 했다”라며 새싹 판정단답게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인다.

이에 전문가 라인 유영석은 “이분의 소리가 참 좋다. 부드럽고 달콤한데 시원하기까지 하다. 꼭 겨울에 먹는 샤베트 같은 느낌이랄까?”라며 복면가수를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데. 과연, 판정단석의 마음을 훔친 ‘고막여친’의 정체는 누구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겨울아이’의 4연승 도전 무대와, 그를 위협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는 오늘(30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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