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디, 이은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신화 앤디의 예비신부가 이은주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지난 19일 앤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했다.

앤디는 예비 신부에 대해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앤디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로 알려진 바 있는데, 21일 한 매체는 그 주인공이 제주 MBC의 이은주 아나운서라고 보도했다. 특히 앤디는 지난해 11월부터 제주에서 살고 있는데, 이러한 배경에 꿀 떨어지는 열애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 생으로, 1981년 생인 앤디와는 9살 차이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 현재 제주 MBC에서 앵커로 일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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