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컴백 / 사진: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키썸(KISUM)이 약 1년 10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담은 자작곡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오늘(1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키썸의 새 싱글 'THE 2nd KEY TO SUM ISLAND'의 타이틀곡 '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 (original ver.)'가 공개된다.

신곡 '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 (original ver.)'는 키썸의 장기 프로젝트 'SUM ISLAND(썸 아일랜드)'의 두 번째 시리즈로, 첫 번째 시리즈인 'THE 1st KEY TO SUM ISLAND'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앙상하고 마른 나무'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Bare Trees'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번 신곡은 힙합 어쿠스틱 장르로, 지난해 9월 개최된 키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1 키썸 콘서트 FALLING IN SUM' 공연 당시 팬들에게 먼저 선공개돼 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성장한 감각적인 음악성은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한 키썸은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 음악 중 아끼지 않는 곡은 없지만 이번 신곡은 어딘지 모르게 아픈 손가락 같은 곡이다. 많이 들어주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썸은 지난 2013년 가요계 정식 데뷔, '슈퍼스타', '잘 자(Feat. 길구봉구)', '술이야', '남겨둘게(Feat. 헤이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행보를 펼쳤다.

한편 키썸의 새 싱글은 NFT 콘텐츠 형식의 버추얼 앨범으로도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키썸의 버추얼 앨범은 직접 아바타를 움직이며 음악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의 체험형 NFT 앨범으로, 신곡 편곡 버전과 미공개 포토 및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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