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행복해지고싶어' 발매 / 사진: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보람이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 음원으로 애절한 감성을 선사한다.

박보람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사운드트랙#1'의 두 번째 음원 '행복해지고 싶어'를 발매한다.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 OST '두 번 다시 우리'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신곡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올해 공개 예정인 '사운드트랙#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 박형식과 한소희가 출연한다.

'행복해지고 싶어'는 행복이란 어쩌면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귀결될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함께 다시금 사랑을 찾아 행복해지고 싶은 한 사람의 이별 이야기를 담았다.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기타 선율로 시작해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마무리되는 발라드 장르다. 슬픈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가창자로 참여한 박보람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곡의 몰입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행복해지고 싶어'의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곡에 작사, 작곡로 참여해온 만큼 또 한번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박보람이 부른 '사운드트랙#1'의 두 번째 음원 '행복해지고 싶어'는 오늘(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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