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100만원 기부 / 사진: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6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선한트롯 12월 가왕전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가발지원사업에 상금 1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라며 "이찬원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이 현재까지 총 1,310만원을 달하였다"라고 밝혔다.

가발지원사업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항암 치료 과정에서 손실된 머리카락을 가발로 대체하여 선물함으로써 외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사업이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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