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용승 코로나19 완치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베리베리 용승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8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베리 용승이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한국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귀국 후 10일 동안 자가격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리베리는 최근 미국 투어에 나섰지만, 용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다른 멤버들은 먼저 귀국한 바 있다. 젤리피쉬 측은 "다른 베리베리 멤버들은 귀국한 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이상 징후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끝으로 "앞으로도 젤리피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하게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이하 베리베리 용승 코로나19 완치 판정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베리베리 멤버 용승 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현지 시각 2021년 12월 27일 오전(한국 28일)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습니다. 

당사는 용승 군의 안전한 귀국까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국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귀국 후 10일동안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용승 군을 제외한 베리베리 전 멤버는 귀국 직후에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시행 중에 있으며, 이상징후 없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