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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장기 휴가 맞아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전원 팔로워 천만↑ 돌파
방탄소년단이 한결같은 '소통소년단'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6일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공식적인 장기휴가를 갖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장기휴가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활동해 온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친 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한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장기 휴가를 받게 된 방탄소년단이지만, 이날 오후에 각자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한층 더 강화된 소통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이 개별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것은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이래 8년여 만으로, 소속사는 "아티스트로서의 개성 표현 및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 전원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한지 하루도 안 되어 팔로워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 이하 방탄소년단 장기 휴가 공지 관련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장기휴가를 갖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교감해왔고,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장기휴가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활동해 온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잠시나마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휴가 기간에도 팬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친 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한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의 시간 후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