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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오늘(29일) "많은 사랑 보내준 팬들께 선물하는 첫 시즌송" 발매
스트레이 키즈가 첫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새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이 발매된다.
싱글명 'Christmas EveL'은 'Christmas Eve'(크리스마스 이브)에 알파벳 'L'을 더해 지었고, 매 앨범마다 기존 문법의 틀을 넘어 새로운 단어로 세상과 소통해온 그룹만의 독창적 화법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악동'으로 변신해 깜짝 선물 같은 스페셜 싱글을 선사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1월 1일 'Stray Kids "STEP OUT 2021"'(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1")을 업로드하고 첫 공식 팬미팅, 자체 리얼리티, 정규 2집, 시즌송,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등 그룹의 다양한 포부와 계획을 발표했다. 새 싱글의 더블 타이틀곡 'Christmas EveL'과 'Winter Falls'(윈터 폴스)는 스테이(팬덤명: STAY)와의 약속을 지키는 시즌송으로써 멤버들은 팬사랑을 담아 발매 소감을 전했다.
◆ 2021년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화답하는 홀리데이 스페셜 앨범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의 첫 번째 시즌송을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저희 신곡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고 리노는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컸다. '소리꾼' 이후 빠르게 곡이 나와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창빈은 "첫 시즌 앨범이라 어떻게 하면 저희만의 시즌송을 표현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팬분들에게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올해 좋은 성과를 팬들과 함께 이뤄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내년에는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고 현진은 "스테이가 보내준 큰 사랑 덕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은 "저희한테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저희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드러냈고 필릭스는 "2021년 크리스마스를 정말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Christmas EveL'이라는 곡을 준비했다. 음악과 함께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승민은 "한 해 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선물하는 첫 시즌송이라 정말 의미가 깊다. 추운 계절이 다가왔지만 저희 노래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덧붙였고 아이엔은 "꼭 시즌 앨범을 내고 싶었는데 발매하게 되어 행복하다. 더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 드리도록 노력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이야기했다.
◆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정규 2집으로 거둔 소중한 성과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6월 종영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대면식을 비롯해 1차 경연, 2차 경연, 3차 경연, 파이널 경연까지 모든 과정 뛰어난 활약상으로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으며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기세를 이어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2집 '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두며 'K팝 4세대 선두주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정규 2집은 10월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27만 장을 달성했고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음반 기준 최초 100만 장을 돌파해 스트레이 키즈는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등극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에 대해 "밀리언셀러가 될 줄 꿈에도 몰랐다. 기쁘고 벅차면서 얼떨떨한 기분도 든다. 차근차근 성장하는 과정을 겪으며 우리가 거두는 모든 성과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멤버들 모두 체감한다.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사랑에 보답하는 음악과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체 프로듀싱 그룹 더욱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곡 'Hellevator'(헬리베이터)부터 새 싱글 'Christmas EveL'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작사, 작곡 역량을 드러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음악적 참여를 이어가며 착실한 계단식 성장을 거듭했고,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장점인 '마라맛 장르'를 구축하며 K팝 다양성을 강화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방찬, 창빈, 한은 이번 싱글에 대해 "스트레이 키즈의 색깔을 담은 시즌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언제나 그랬듯 저희만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며 좀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새 싱글 'Christmas EveL'에는 'Christmas EveL'과 'Winter Falls'(윈터 폴스)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리한다. 곡명부터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신곡이 듣는 이들에게 두 배의 매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또 다른 신곡 '24 to 25'와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수록곡 'DOMINO'(도미노)의 영어 버전 음원이 담긴다. 이번 스페셜 싱글 역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고루 참여해 음악적 개성을 더했고, 이어어택(earattack)과 핫소스(HotSauce) 등 인기 작가진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DOMINO'(도미노)의 영어 작사에 참여한 방찬과 필릭스는 "주노플로(Junoflo)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이번 곡 작업의 핵심은 오리지널 메시지를 유지하면서 임팩트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또 저희만의 다양한 에너지를 담고 싶었는데 팬분들께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음반 'Christmas EveL'과 유쾌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늘(2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서정적 매력을 품은 더블 타이틀곡 Winter Falls' 뮤직비디오는 내일(3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